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진행상황/광역자치단체 (문단 편집) ==== [[충청남도]] ==== [[충청남도]]의 경우, 저번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때 [[민주당(2008년)]] 안희정 후보가 당선됐지만 득표율은 상당히 저조한 42% 대였고 [[자유선진당]] 박상돈이 39.9%, [[한나라당]] [[박해춘]]이 17.7%를 차지했다. 보수 진영간에 후보 단일화가 이루어졌다면 필패했을 선거이다. 더군다나, 현재는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이 합당 된 상태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선거가 될 전망이다. 안희정 지사에게는 이번 선거가 매우 중요하다. 민주당 내에서 차기 대선 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데,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지 않으면 대권 도전에 타격이 크기 때문이다. 민주당도 안희정 지사를 제법 띄워주는 분위기다. 11월 23일에 안희정 지사가 출판 기념회를 열었는데, 민주당 지도부와 주요 의원들이 많이 참석했다. '''심지어 안철수 의원과 주변 인물들도 대거 참석해''' 대선 출정식에 버금가는 규모로 치러졌다. 지역 내에서는 평가가 나쁘지 않아 재선이 비교적 여유로운 편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현 지사와 새누리당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새누리당에서는 이명수(아산), 홍문표 의원(홍성, 예산)이나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이 물망에 올라있는데 이명수는 [[http://www.dtnews24.com/#1_View_2013042105454282|불출마에 가까운 발언]]을 했다. 정확하게 불출마! 이렇게 선언한 것은 아니고 뉘앙스가 그렇다는 뜻. 충남도청 신청사 개청식에 안희정 현직 도지사와 여권후보 빅3가 모두 참석해서 미묘한 기류를 낳기도 했었다. 그러나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이 9월에 있었던 기자간담회에서는 출마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한편 이번에 3선 연임 제한에 걸리고, 지난 선거에서 새누리당에서 충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을 권유 받은 [[성무용]] 천안시장이 출마를 신중하게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각에서는 이인제 국회의원을 전략 배치하자는 주장도 나왔지만 본인은 당직을 노리고 있다며 사양했다. 시사인의 가상대결 결과에서는 안희정 지사 본인의 지지는 높지만 민주당의 지지가 낮아서 의외로 고전할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013년 6월 26일 한국경제신문의 여론조사에서는 안희정 지사와 새누리당 후보로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 이명수 의원이 대결할 경우 안희정 47.7% - 정진석 33.4%, 안희정 48.9% - 이명수 31.1%로 큰 격차를 보였다. 12월 5일에는 [[전용학]] 전 의원이 새누리당 후보 중 처음으로 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1월 23일에는 [[이명수]] 의원이 전격적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2월 13일에는 [[홍문표]] 의원이 도지사 출마를 선언했고, 2월 19일에는 [[정진석(정치인)|정진석]] 국회 사무총장이 이달 말에 사표내고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유력한 후보로 꼽히던 성무용 천안시장과 [[나소열]] 서천군수는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리고 여당과 현 단체장이 잘못이 많다며 도청 농정국 6급 공무원 김기문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2014년 1월의 서울신문 새해맞이 여론조사에 의하면 안희정 지사의 직무수행 지지율은 67.1%로 부정적 응답보다 3배이상 차이나는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재선시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보다 7%정도 낮게 나와서 역시나 안지사도 하락한 민주당 브랜드의 피해를 크게 보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후보 적합도에서는 안지사 31.3, 홍문표 새누리당 의원 13.2,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 10.8로 새누리당의 유력후보들을 상당히 앞서는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충청권 특유의 부동층이 24%에 달한다는 부분이 변수. 4월 30일 새누리당은 경선을 실시해 정진석 전 사무총장을 충남도지사 후보로 선출했다. 정 전 사무총장은 선거인단투표와 여론조사지지율 환산수치를 합산한 결과 908표를 얻어 684표의 홍문표 의원과 571표의 이명수 의원을 제쳤다. 대체로 안희정 지사가 앞서나가는 형국이고 여론조사 역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 다만 선거전 막판 보수표가 결집하는 듯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어 야당 입장에서도 마음을 놓을 순 없는 상황이다.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경합으로 나와 새정치민주연합은 잠시 긴장했으나 의외로 실제개표에서는 안희정 후보가 한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약 7%차의 승리를 거두었다. 충남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세가 강하고 보수성향이 높은 곳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당의 힘이라기 보단 안희정 후보 본인의 힘이라고 봐야 할듯. 또한 안희정 후보는 선거운동 초반에 충남에서 성과를 거두면 대권에 도전할 생각이라는 발언을 해 충청권 대통령 열망에 불을 붙인것도 승리의 요인으로 보인다. 안희정 지사는 차기 야권 대권주자로 급부상했으며 친노계의 수장인 문재인 의원의 입지가 좁아진 틈을 타서 일단 유리한 고지를 점한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